스마트학생복은 걸그룹 ‘위키미키’와 함께 계절감을 살린 깔끔하고 댄디한 하복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사진=스마트]
스마트학생복은 걸그룹 ‘위키미키’와 함께 계절감을 살린 깔끔하고 댄디한 하복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사진=스마트]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본격적으로 등교가 시작되며 하루 종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답답함 속 학생들 편의를 고려한 편한 교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편한 교복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후드티 등 생활복형 교복과 함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이면서도 디자인은 한층 강화한 교복도 등장했다.

스마트학생복은 2020년 하복 시즌을 맞아 자외선 차단, 스트레치, 메쉬안감 등 강력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편한 교복을 제안했다.

뛰어난 신축성의 친환경 소재 ‘젠트라’를 사용하여 한층 편안한 활동이 가능하며 탁월한 통풍 효과가 있는 에어로쿨 기능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착장이 가능하다.

착용감을 강화하면서도 3D입체맞춤패턴과 목 카라 밴드 적용으로 디자인은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또 실리콘밴드 처리로 셔츠 밑단이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하는 등 편한 학교생활을 위해 디테일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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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텐이 제안하는 후드티 형태 생활복. [사진=쎈텐 홈페이지 캡처]

스쿨룩스는 '교복의 절반은 디자인'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편한 교복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캐주얼하고 실용적인 슬랙스 형태 여학생 하복 바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복 신제품은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젠트라 스판 원단과 통풍이 잘 돼 땀이 나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연사 원단을 복합 적용하여 쾌적함과 착용감을 한층 높였다.

쎈텐학생복은 후드 형태 교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착용감에 구김이 적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세탁하기 쉬운 기능성 원단을 접목시켜 활동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학교 로고를 체인자수, 하이덴시티 프린트, 아플리케 자수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능성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고급스러움과 꼼꼼한 디테일을 더하며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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