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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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 주관 ‘노후 생활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비 6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백석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 ▲남면 시각장애인 복지센터 개·보수사업, ▲남면 신산체육공원 공연장 개선사업, ▲광적면 거마울 경로당 개·보수사업, ▲회천2동 고덕생활체육공원 축구장 개선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시는 5개 사업 총사업비 15억6000만원 중 사업별 도비 60%를 지원받아 총 6억9600만원을 확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SOC 시설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주관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생활SOC 시설 개·보수와 기능 강화, 소규모시설 신설 등 주민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구 30만 시대를 앞둔 양주시는 지난해 생활SOC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시민 일상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 간 격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SOC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새로운 도약, 신성장 활력 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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