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이 비건 베이커리 2종을 출시했다. [사진=스무디킹]
스무디킹이 비건 베이커리 2종을 출시했다. [사진=스무디킹]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스무디킹이 달걀, 우유, 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비건 베이커리’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건 베이커리는 두유, 카놀라유 등 순식물성 재료만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2종 모두 영국채식협회로부터 비건 베이커리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 애플 크럼블 케익은 국산 사과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시나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토핑으로 올려진 크럼블과 아몬드 슬라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가격은 4200원이다.

비건 초콜릿 칩 머핀은 비건 초콜릿 청크가 콕콕 박혀 진한 풍미와 함께 씹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500원이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비건 베이커리를 떠올리면 퍽퍽하고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이 많지만 이번 신메뉴는 그 동안 비건 베이커리를 판매해 오며 업그레이드 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반 빵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맛을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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