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3일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 등 현충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화]
한화는 지난 3일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 등 현충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한화]

[이뉴스투데이 전종보 기자] 한화는 지난 3일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활동 등 현충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이 날 행사에는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을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대전·충청지역 11개 계열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국립대전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장병 3묘역’을 찾아 묘비 닦기, 태극기 교체 작업 등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신연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든 시기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으로 잘 극복했다”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한다면 힘든 시기도 곧 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은 현충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이주여성들의 한국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한가위 명절음식 경연대회’ 충청지역 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탐험대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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