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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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5월 13일~29일까지 미혼남녀 총 503명을 대상으로 ‘연애와 유튜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혼남녀 과반(64.2%)이 유튜브 연애 콘텐츠가 실제 연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설문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8명(80.7%)은 연애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남녀가 유튜브 연애 콘텐츠를 시청하는 주된 이유는 ‘재미있어서’(31.6%), ‘연애에 참고할 수 있어서’(29.4%)였다. 

연애에 가장 도움되는 유튜브 콘텐츠로는 남녀 모두 ‘데이트 코스 추천’(26.0%)을 골랐다.

연애 관련 유튜브 콘텐츠의 가장 중요한 점은 ‘현실성’(29.8%)과 ‘재미’(25.0%)였다. 또 다른 중요 요소로 ‘솔직함’(20.3%), ‘유익함’(16.3%)도 있었다.

이유민 듀오 홍보팀 사원은 “이제는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가 아닌 ‘연애를 유튜브로 배웠어요’라는 말이 더 알맞은 때가 온 것 같다”며 “모든 남녀가 보다 쉽게 연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제 연애에 도움될 만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고객을 찾아가는 듀오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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