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리바트]
[사진=현대리바트]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를 현대리바트에서 선보였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리바트는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몰리세는 유럽 패브릭 시장 1위 업체인 폴란드 데이비스사 스마트 패브릭이 적용됐다. 일반적인 패브릭 소재보다 물이 닿았을 때 흡수를 지연시키는 발수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내구성과 위생성도 뛰어난 프리미엄급 소재다.

또 방석이 앞으로 나오면서 앉는 부분이 눕혀지는 제로월 인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일반적인 리클라이너 소파 제품과 달리, 소파 뒷면에 추가로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미국의 레겟앤플랫사 하드웨어와 독일의 오킨사 모터 등 고급 부품도 사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국내 가구업계에서 패브릭 소재로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일반적으로 리클라이너 소파는 가죽 소재로 제작하는데, 최근 패브릭 소재가 가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기능성 소재인 '스마트 패브릭'을 적용한 소파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몰리세 소파 색상은 블루그레이와 샌드베이지, 사이즈는 3인용(1940×1040×730)과 4인용(2700×1040×730) 각각 두 종류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3인용 소파와 4인용 소파 각각 157만원과 186만2000원이다.

현대리바트는 몰리세 소파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몰리세 소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드모던 사이드테이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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