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 프리미엄 칫솔 ‘클릭’ 출시…진화된 성능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오랄비가 프리미엄 칫솔 ‘클릭’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릭은 △세정기술 △디자인 △지속가능성 면에서 기존 칫솔과 차별점을 가진다.

클릭은 특허 개발된 칫솔모로 진화된 세정 기술을 선보인다. 45도로 꺾이는 칫솔모로 어금니, 잇몸 경계선 등 손이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칫솔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잇몸선 주변을 감싸듯이 세척해 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혁신적 디자인에서도 기존 칫솔과 차별화된다. 마그네틱 소재의 메탈 바디와 그립 부분의 정교한 사선 패턴으로 세련된 디자인이다. 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가볍고 견고한 바디와 부드러운 소재 엄지 그립은 보다 안정감 있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칫솔모 교체도 쉽고 편리하게 가능하다. 칫솔모와 바디를 결합 시 경쾌한 ‘클릭’ 음과 함께 칫솔모 부분이 견고하고 단단하게 고정된다. 벽면 부착 가능한 고무 홀더를 동봉해 칫솔을 위생적이고 감각적으로 비치·보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칫솔모 교체만으로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칫솔 대신 클릭을 사용하면 3개월(치과의사들이 추천하는 칫솔 교체 주기) 기준,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정유환 오랄비 브랜드팀 부장은 “오랄비 클릭이 보다 효과적인 개인 구강 건강 관리를 돕고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이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