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사진=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중고차 유통시장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카이와인증’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협회 측은 경기도 라성자동차매매단지를 시작으로 협회가 운영 중인 전국 100여 개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장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카이와인증’은 협회가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시 발급하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함께 부여해 주는 인증마크로서, 국가공인자격자인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차량의 상태를 세밀히 점검하고 점검오류 발생시에 메리츠화재에서 보증을 담보한다.

협회 측은 카이와인증을 받은 차량은 협회에서 별도로 발급하는 보증서를 통해 24시간 365콜센터를 이용해 보다 신속한 보상처리가 가능하고 전문가 상담을 통해 소비자불만 해소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이와인증은 공신력을 갖춘 자동차진단평가사가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성능·상태점검을 하고 국내 대형보험사인 메리츠화재가 보증을 담보함으로써 소비자신뢰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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