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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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6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일간 전 직원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실태조사를 위해 전화친절도 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문 모니터요원이 업무에 대한 가상시나리오를 통해 비노출방식으로 진행하며 전화수신태도, 민원응대태도, 마무리태도 등을 점검한다.

구는 상반기에는 대면점검과 하반기 전화친절도 점검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먼저 비대면방식인 전화친절도를 상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부서 3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공무원 10명에게도 포상할 방침이다. 반면, 하위 5개 부서에 대해서는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친절교육시에 반영해 자체 친절교육 실시도 병행한다.

구 "민원응대가 구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결정하는 만큼 이번 점검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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