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전경 [사진=영월군]
영월창업보육센터 전경 [사진=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영월창업보육센터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입주기업인 군집텍과 함께 영월에 거주하는 만20세에서 만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정 특강을 듣고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영월 청년 프로젝트 영월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 파트는 연출과 작가, 영상기술, 음악제작, 디자인, 진행스태프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영월창업보육센터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 과정은 군집텍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관련된 콘텐츠를 생산한다면 최근 뉴미디어 플랫폼으로 유튜브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만큼 관광 등 다른 분야에서의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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