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5m 이상의 바닷물 수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사진=목포시]
목포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5m 이상의 바닷물 수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사진=목포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남 목포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5m 이상의 바닷물 수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침수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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