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민주당 의장후보에 출마할 3명의 후보자가 2일 회동을 갖고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왼쪽부터 김한종·김기태·이철 의원. [사진=전라남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민주당 의장후보에 출마할 3명의 후보자가 2일 회동을 갖고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왼쪽부터 김한종·김기태·이철 의원. [사진=전라남도의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라남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내 의장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했다.

전남도의회 김한종·김기태·이철 의원 등 3명은 2일 오후 도의회에서 이용재 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후반기 당내 의장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11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당내 경선에 도민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면서 “우리 후보들은 민주당 당내 경선을 공정하고 깨끗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설 것을 엄숙히 서약한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또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비난·흑색선전·금품수수 등 부정선거행위를 근절하며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협력하자는데 입을 모았다.

이어“지역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선거 전략을 근절하고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발굴해 도민이 보내준 민주당에 대한 성원을 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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