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아카데미관[사진=울주군]
발효아카데미관[사진=울주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은 전국 최대 규모 옹기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발효아카데미관을 개관하고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체험은 크게 장 담그기 체험, 효소 체험, 쌀누룩&막걸리 체험 등 세부분으로 구분되며, 단체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장 담그기의 경우 된장, 고추장, 막장 등 체험이 가능하며, 효소의 경우 효소를 이용한 오븐떡, 젤리, 푸딩, 견과류 쌈장, 고추장·된장피자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로 맛볼 수 있다. 쌀누룩&막걸리 체험은 쌀누룩을 활용한 막걸리나 천연 조미료 체험이 가능하다.

발효아카데미관은 외고산 옹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효아카데미관 관계자는“옹기마을을 찾은 현장 개인 방문객들은 발효음료나 견과류쌈장 등을 즉석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오는 23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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