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문 방역업체에서 강원랜드 카지노 내부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21일 전문 방역업체에서 강원랜드 카지노 내부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랜드는 2일 본사 사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15일 오전 6시까지 카지노 일반영업장의 휴장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특정 업종과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고객과 직원, 지역사회의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월 23일부터 휴장을 했고 5월 8일부터는 방역점검 차원에서 카지노 회원영업장 사전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2일 현재 하이원C.C와 하이원 팰리스호텔, 하이원 콘도에서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해 제한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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