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호남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돌산읍 송도에서 마을 경로당을 비롯해 전등 수리와 교체를 추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한전KPS]
한전KPS호남사업소 한마음봉사단은 지난달 29일 돌산읍 송도에서 마을 경로당을 비롯해 전등 수리와 교체를 추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한전KPS]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제민 기자] 한전KPS호남사업소(소장 김영환) 한마음봉사단은 지난달 29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송도에서 마을 경로당을 비롯한 13가구를 방문해 전등 수리와 교체를 추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돌산읍 송도는 정주 인구 대부분이 고령으로, 간단한 전등수리와 교체 등 간단한 작업도 어르신이 직접 하시기에 어려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송도의 한 어르신은 “작지만 큰 사랑으로 송도 섬지역 어르신들의 근심을 덜어준 한전 한마음 봉사단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연 돌산읍장은 “먼 곳까지 찾아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주신 한전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섬 지역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돌산, 살기 좋은 돌산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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