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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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준식)은 지난달 26일 남해군 장포항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및 지역역량 강화사업 연구용역을 수주했다.

본 사업은 남중헌 교수(미래융합지식대학장, 항공서비스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하여 3년간 2억 9300만원 예산으로 시행된다.

장포항은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클럽과 인접해 있으며, 마을 근처에는 남해 힐링 빌리지가 조성 중에 있어 방문객의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장포항이 지닌 고유자원을 활용하면 성공적인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남중헌 교수는 "본 연구는 장포항의 어촌 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 환경 개선 및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어촌관광의 선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연구의 목적을 설명했다.

더불어 남교수는 "이는 후속사업으로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로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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