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2020 벤처창업교실' 참가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 3호점에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에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교육은 창업 법률, 창업지원 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와 기업 홍보, 사업계획서 작성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로 구성된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 컨설팅 혜택도 줄 예정이다.

벤처창업교실은 2001년부터 매년 열리는데 지금까지 총 4846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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