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1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언제 코로나19 감염이 종식될지, 다시 유행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백서와 평가, 그리고 그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잘 만들어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1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언제 코로나19 감염이 종식될지, 다시 유행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백서와 평가, 그리고 그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잘 만들어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코로나19 백서를 제작해 예측 불가능한 내일에 대비하자”고 주문했다.

장 교육감은 1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언제 코로나19 감염이 종식될지, 다시 유행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백서와 평가, 그리고 그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잘 만들어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휴업, 온라인개학, 등교개학 등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상황들을 직접 겪었음에도 전남교육청은 신속하게 잘 대처해 왔다”며 “각종 상황 대처 및 정책사례, 모범사례 등을 잘 기록하셨다가 백서의 형태로 정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게 된 것은 메르스 사태의 교훈을 잘 정리했고, 백서를 통해 매뉴얼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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