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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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부평구 청천1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5월 한 달간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홀몸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동월 2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추진된 이번 사업은 청천1동 홀몸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돌아가며 총 150인분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박문순 청천1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균형 있는 식사를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도시락을 드시고 더욱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며 “코로나로 더욱 위축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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