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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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율이 96.6.%로 높게 나타났다.

1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시작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접수는 전체 3만2276가구(191억7700만원) 중 3만658가구(185억2000만원)가 신청했다.

세부 지급현황으로는 현금 17%, 신용·체크카드 33.9%, 삼척사랑상품권 45.7%이다.

시는 전 시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현재까지 지급신청을 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란 초유의 비상상황에서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8월 31일까지 신용·체크카드는 강원도 내, 삼척사랑상품권은 관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인 중 대리인의 범위가 당초 세대주의 법정대리인 또는 지급대상 동일가구의 가구원으로 한정됐으나 동일 가구원이 아닌 배우자·직계존비속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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