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동해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가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원도 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부로 올해 6월 1일 이후 검사한 내역에 대해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절차는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 받은 난임진단 검사 내역서와 신청서를 보건소로 제출하면 지원대상자 적정여부 확인 후 부부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난임진단 검사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진단 검사비 지원으로 난임 사실을 조기에 인식하고 치료 시기를 앞당겨 저출산 극복 및 안심하고 임신·출산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