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마케팅센터 제품품평회 모습. [사진=인제군]
인제군 마케팅센터 제품품평회 모습. [사진=인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겨인 기자] 인제군의 유통마케팅 전담 기관인 인제군마케팅센터에서는 관내 농산물가공업체 20개가 참여한 제품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달 29일 인제군마케팅센터 그랜드 오픈행사와 함께 건강 음료류, 황태가공 제품류, 김치류, 간식류, 식품류, 화장품류, 유기농제품류, 애견 식품류 등 50여개 제품이 출시됐다.

제품품평회에는 롯데마트, SK스토어, 대상, 롯데마트, KT커머스 등 현직 대형 유통망 상품기획자(MD) 10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타사제품비교, 가격경쟁력, 생산능력, 제품컨셉, 대중성, 창의성, 유용성 등 평가항목에 따른 객관적 평가로 관내 제품의 현주소를 파악했다.

또 추천 유통채널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받았다.

마케팅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도출되는 개선방향 등을 반영하여 유통망확충,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등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