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군포시는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2020년 군포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며, 조사 결과는 정부 및 지역별 정책수립과 각종 연구의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19년 12월 31일) 현재 군포시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1만 9800여곳)이며, 조사항목은 사업 종류와 종사자 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11개에 이른다.

조사방법은 사전 모집된 조사요원 40명이 사업장을 개별 방문해 조사표에 의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김상만 정보통신과장은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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