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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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회장 양창의)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로부터 ‘2020년도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됐다.

시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협의회 총회가 개최되지 못한 관계로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지사(수원)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 1차 운영위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양창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로부터 ‘2019년도 우수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는 그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반찬나누기, 혹한기 대비 희망풍차 결연세대 온열매트 전달, 빨래봉사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물품과 방역키트를 나누는 등 힘든 상황 속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양창의 회장은 “의왕지구협의회가 전국 협의회 중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된 것은 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자 분들의 무한한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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