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제 섭취를 편리하게 해주는 쉐이크잇보틀. [사진=락앤락]
보충제 섭취를 편리하게 해주는 쉐이크잇보틀. [사진=락앤락]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헬스장 대신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홈트)도 일상이 됐다. 지난달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0대 이상 남녀 1600명을 대상으로 한 홈트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62.7%가 주 1회 이상 집에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홈트 관련 아이템을 찾는 이들도 늘어났다.

평소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집에서 운동을 할 때는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 물을 마시기 위해 매번 주방을 들락거릴 필요 없이, 물병을 곁에 두고 수분보충을 도와주자.

락앤락 펭수 물병은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다양한 모습의 귀여운 펭수 이미지가 투명한 물병 전면에 꽉 차게 그려졌으며, 펭수만의 재치 있는 유행어가 더해진 디자인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스 음료를 마실 때 얼음이 쏟아지지 않도록 하는 아이스 프로텍터가 장착된 제품은 여름에 사용하기 좋다.

락앤락 쉐이크잇보틀은 물병 내부에 쉐이커 볼이 들어 있어 가볍게 흔들기만 해도 바닥에 있는 내용물까지 골고루 섞어줘, 혼합 음료를 쉽게 완성해 준다. 물통 하단에 탈부착이 가능한 두 개의 용기가 있어 각종 파우더나 보충제 등을 챙기기에도 유용하다.

펭수 물병. [사진=락앤락]
펭수 물병. [사진=락앤락]

락앤락 헬퍼보틀은 1리터 대용량 사이즈 물병으로 넉넉한 양을 담을 수 있다. 제품 표면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별 수분 섭취 권장량이 표시돼, 운동하지 않을 때도 꾸준히 물을 챙겨 마시는 건강한 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집에서 운동하다 보니 층간 소음이나 미끄러운 바닥 등이 걱정될 수 있다. 홈트를 시작하기 전 운동할 공간을 안전하게 조성해 보자.

다노 ‘홈트매트’는 홈트족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층간 소음 걱정을 해소해준다. 한국인정기구(KOLAS)의 인정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소음진동'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두께 24밀리미터(mm)인 '다노 홈트매트'를 사용하면 층간 소음 충격음이 52% 감소된다.

매트 앞·뒷면에 각각 국제 특허를 받은 미끄럼 방지 패턴과 러닝화 밑창에 쓰이는 특수 소재가 적용돼 격한 운동에도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일반 매트보다 넓게 제작돼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다.

다노 홈트매트. [사진=다노]
다노 홈트매트. [사진=다노]

애슬레저(애슬레틱+레저)룩도 운동복과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좋아 각광받고 있다.

휠라는 여성에게 특화된 애슬레저 라인 ‘휠라 스튜디오’를 최근 론칭했다. 운동하는 순간을 넘어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패션을 지향하며 레깅스와 재킷, 스웨트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안다르는 최근 남성을 위한 ‘안다르 맨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운동할 때 활용도 높은 레깅스를 남성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V존이 부각되지 않도록 레깅스 앞부분에 입체 패턴을 적용했으며, 허리 부분은 밴딩 처리를 해 처음 입는 남성도 어색하지 않도록 고려했다. 9부와 8.2부, 5부 등으로 구성했으며, 5부는 여름철 수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물병을 비롯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홈트레이닝 아이템과 함께, 집에서도 제대로 된 운동 환경을 갖추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휠라 스튜디오 레깅스. [사진=휠라]
휠라 스튜디오 레깅스. [사진=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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