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준복 제13대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
노준복 제13대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진=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노준복 제13대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행복한 동행, 행복한 보육,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연합회 이사들만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보육유공자 도지사 표창장과 회장의 감사패 증정식 보육관계자들의 축하와 축전으로 보육사업의 질적 발전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노준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보육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긴급보육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을 보육교직원들에게 응원과 감사를 보낸다”며 “이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라남도 보육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맡은바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으로 보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이때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도 있듯, 새로운 보육정책에 발맞춰 교직원들의 처우 개선은 물론 영·유아가 행복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온 동네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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