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평창 더위사냥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폭염을 식히고 있다. [사진제공=평창군]
30일 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평창 더위사냥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벼락을 맞으며 폭염을 식히고 있다. [사진제공=평창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올해 평창더위축제 슬로건을 ‘썸머 드림(Summer Dream)’으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더위사냥축제의 캐릭터는 대화고 이지섭 군이 그린 작품이다.

축제 캐릭터는 타 여름 축제와 차별화하기 위해 땀띠공원과 광천선굴 등 지역 관광자원과 물 난장을 즐기는 어린이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다.

마해룡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축제 캐릭터를 지역 출신 꿈나무가 디자인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전 국민이 힘겨운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종식돼 국민이 겪었던 피로를 이번 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 시원하게 씻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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