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부도에너지타운 내에 대부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대부도에너지타운 주차장 부지 내에 설치된 홍보 조형물은 가로 5m, 높이 2.4m의 빅폰트(Big Font) 방식으로, 좌측은 하트무늬 안에 대부도 명칭을 형상화하고 우측에는 대부도 바다를 배경으로 풍력발전소가 들어간 액자 형태로 조성됐다.

빅폰트 조형물 [사진=안산시]
빅폰트 조형물 [사진=안산시]

방아머리에 위치한 대부도에너지타운은 연료전지시설, 태양광발전시설, 풍력발전시설 등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신재생에너지설비가 갖춰져 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설 견학과 대부도를 상징하는 포토존이 연계돼 대부도의 새로운 테마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치된 조형물이 대부도 방문객들의 기념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가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