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출시한 '올반 소고기 구이' 3종.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출시한 '올반 소고기 구이' 3종. [사진=신세계푸드]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캠핑족을 위한 ‘올반 소고기 구이’ 간편식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반 소고기 구이는 소 한마리에서 1% 내외로 나오는 고급 특수부위인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등 3종이다. 가격은 각 9980원, 8950원, 7450원이다. 

칼집 갈비살은 갈비 부위에서 뼈를 제거하고 살코기 부위만을 정형한 부분으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육향이 특징이다. 칼집 살치살은 육즙이 풍부해 입에서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칼집 부채살은 씹을수록 특유의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각 제품은 고기에 칼집을 골고루 넣어 양념구이 조리 시 양념이 더 잘 스며든다. 또한 1인 분량인 150g씩 소포장 돼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쉽고, 캠핑지에서 남은 고기 보관 걱정도 없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밀접 접촉에 대한 우려가 적은 숲과 바다 등에서 연휴를 보내는 국내 여행족과 캠핑족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소고기 특수부위를 소포장한 구이용 간편식을 출시하게 됐다”며 “캠핑지뿐만 아니라 평소에 가정에서 소고기를 즐기기 어려웠던 1~2인가구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