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려사이버대학교]
[사진=고려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에서 이뤄진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는 수능 및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학업준비도검사(30%)와 학업계획서(70%)로 선발한다.

고려대의 교육철학을 온라인으로 이어가고자 2001년 고려중앙학원이 설립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와 5개 전공에서 1만 1000여 명의 재적생을 보유한 곳으로, 최첨단 강의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24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한국어교육 등 4차 산업혁명·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빅데이터·에너지·해외 취업·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각종 교육부 주관 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직장인을 위한 AI 기술 활용 교육과정’으로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올해는 시대적 수요를 신속하게 반영해 재학생에게 진로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는 소속 학과 외 전문 분야의 전공학위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융합전공 제도를 도입했다. 어느 학과로 입학하더라도 융합전공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크리에이터·코칭·국방기술 분야 과목 30학점을 이수하면 전문성을 인정받아 해당 분야의 전공학위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실습교육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다문화사회전문가 등 5개 자격증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실습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쌓게 하고, 우수한 실습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해 양질의 학습경험을 제공한다. 

학점당 등록금은 6만 5000원이며,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맺은 곳은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졸업에 필요한 최저이수학점은 132학점이다.

고려사이버대 재학생은 고려대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고려대 도서관 자료 열람이 가능하며 고려대 의료원과 장례식장, 아이스링크, 교우회관 웨딩홀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학원서는 입학지원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접수해야 한다.

입학 문의는 입학상담 게시판, 대표전화, 혹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가능하며, 오프라인 상담을 원할 경우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중앙광장 101호)에 마련된 입학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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