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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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신일전자은 창문형 에어컨 첫 출시를 기념해 2일 롯데홈쇼핑에서 ‘창문형 에어컨’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일의 창문형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기사의 방문, 별도의 배관 설치, 벽타공이 필요하지 않아 창문만 있으면 원하는 공간에 자가 설치 가능하다.

설치도 매우 쉽다. 창문형 에어컨과 함께 제공하는 전용 거치대를 창틀 사이즈에 맞게 고정시키고, 에어컨 본체를 거치대에 연결해 주면 된다. 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설치를 도와주며, 창문 사이로 차가운 실내 공기가 배출되고 뜨거운 실외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 풍부한 냉기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이번 신제품은 우수한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소비전력은 645W로 낮고, 냉방면적은 5평형(16.6m²)으로 넉넉하다. 자취방은 물론 기존에 스탠딩과 벽걸이 에어컨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 실외기 추가 설치가 어려운 가정의 아이방이나 서재 등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냉방과 함께 제습 기능까지 더해져 무더위와 장마철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자동 습도 조절 시 하루 최대 31.8리터 대용량 강력 제습이 가능하며, 자가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물탱크를 비우는 번거로움도 없다.

바람의 세기와 온도는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며, 자동 모드 기능을 갖춰 실내 온도에 따라 풍속을 최적화한다. 상하 수동 회전은 물론 좌우 자동 풍향 조절도 가능해 원하는 방향 어디든 시원한 바람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LED 디스플레이로 제품 조작과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리모컨은 제품 측면에 탈부착 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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