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비쉐크굽타,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여영현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사진=농협중앙회]
왼쪽부터 아비쉐크굽타,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여영현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사진=농협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는 코로나19 여파로 더해진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29일 중앙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배 농가에서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중앙일보, JTBC, 메가박스 등 중앙그룹 10개 계열사 임직원들과 JTBC 예능프로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였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다니엘 린데만(독일), 아비쉐크굽타(인도)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농협은 사회공헌 전문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에게 자원봉사 활동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농가에는 부담이 되지 않도록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후원으로 중식, 생수, 작업도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은“이번 봉사활동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중앙그룹 참여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영현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농업,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중앙그룹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여러 기관들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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