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9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25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과성 및 파급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이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시는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지원·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지원·세제감면지원·안산형 뉴딜일자리창출 등 4대 분야 33개 사업에 3909억 원을 투입하는 맞춤형 경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과감한 재정 투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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