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4개 점포에서 사진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본점·잠실점 등 4개 점포에서 사진 아트 페스티벌 ‘오디너리 서머 데이즈’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 테마는 ‘보통의 여름’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심신이 지쳐있는 고객이 일상 속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여성 사진 작가(정경자, 허유, 김뮤트) 3인이 일상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6월1일부터는 여름을 주제로 고객 사진 공모전 접수를 받고 당선작은 7월 14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에 전시한다.

또 6월 1일부터 1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더웨이브 팝업 행사장에서 전시 작가 사진 작품 판매하는 아트마켓도 열린다. 롯데백화점의 사진 복합 문화 공간인 ‘291포토그랩스’와 연계해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빈티지 필름 카메라, 포스터, 마스킹테이프 등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수연 롯데백화점 디자인실 VM전략팀장은 “사진 콘텐츠를 단순히 구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산도 같이 하는 프로슈머 성향 고객이 많은 만큼, 사진 공모전 이벤트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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