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2020 안양시 청년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이 28일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 사랑뜰에서 열렸다.

2020 안양시 청년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사진=안양시]
2020 안양시 청년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사진=안양시]

청년해외자원봉사단은 올해 하반기 약 2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부톤섬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을 방문해 교육, 재능기부활동, 환경정화 등의 자원봉사를 벌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거주 마을은 세계 최초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채택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안양시 청년해외자원봉사단’은 4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고, 대학생들이 대다수다.

이들은 해외자원봉사에 나서기에 앞서 정기적인 사전교육으로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청년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안양시를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단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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