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이진규 면장이 영농현장에 방문해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지난 27일 이진규 면장이 영농현장에 방문해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 도천면(면장 이진규)은 지난 27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바쁜 영농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에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위문에 나섰다.

도천면 모내기 현장 및 양파, 마늘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농산물 출하 판매 부진 등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천리를 시작으로 14개 마을 영농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농민을 격려하는 등 소통과 참여의 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진규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민들의 여러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농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 현장 방문과 농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면정에 반영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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