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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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2020학년도 대학원학술상' 시상식을 28일 오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부산대는 대학원 과정에서 수학하며 우수한 연구 활동을 펼쳐 온 일반대학원 학생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위논문의 질을 높이고자 석·박사과정 재학생 및 수료자를 대상으로 학위과정별·계열별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대학원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27회를 맞았다.

이날 대학원학술상은 석·박사과정 6개 계열별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박사과정 11명(대학원학술상, 외국인 1명 포함), 석사과정 6명(대학원 우수논문상)이 최종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에는 ‘신라시대 왕릉급 무덤에 대한 분석’(고고학)과 ‘아동학대 경험에 따른 얼굴표정 정서인식의 차이’(심리학)나 ‘재난피해가 사회적 불만에 미치는 영향’(사회복지학)에 대한 연구부터 자연·공학·의약학·예체능 계열의 다양한 연구 성과 17편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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