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선 파크로쉬 웰니스&리조트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SNS 서포터즈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여행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정선군]
29일 정선 파크로쉬 웰니스&리조트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SNS 서포터즈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여행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정선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정선 관광 활성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들이 정선 관광지를 실시간으로 홍보한다.

군은 29일 정선 파크로쉬 웰니스&리조트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SNS 서포터즈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여행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었다.

발대식은 정선여행 홍보영상 시청과 정선아리랑 공연, 화합 레크리에이션, 경과보고, 회원 소개, 위촉장 수여, 환영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SNS 서포터즈는 파크로쉬 웰니스&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에서 삼림욕 및 명상 체험 등 성찰과 치유의 숲 팸투어를 했다.

30일에는 대한민국 명품 오일장으로 사랑받는 정선아리랑시장과 레일바이크, 고한 18번가 마을, 삼탄아트마인, 아리힐스 리조트 등 지역 주요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50명으로 구성된 정선여행 SNS 서포터즈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문화유적, 예술, 축제, 행사, 농특산물, 먹거리 등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전국 각 지역에 실시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한 정선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정선여행 SNS 서포터즈와 정선여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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