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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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28일 KT와 사업화 추진이 가능한 ICT 분야 (예비)창업자의 창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SMART-X LAB 6기’ 협약식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SMART-X LAB’은 2017년부터 KT가 후원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ICT 분야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창업기업에 2000만원 이내의 기업별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과 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창업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창업 공간 입주 자격 부여,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MART-X LAB 6기'는 올해 4월부터 KT와 협업이 가능한 ICT 분야의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5개 기업(△시큐레터㈜, 대표 임차성 △페어립㈜, 대표 이범준 △㈜디피어소시에이츠, 대표 신경선 △㈜딥파인, 대표 김현배 △㈜케이디아이덴, 대표 김기동)을 선발했다.

해당 기업들은 올해 8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김석준 인천창조경제센터 센터장은 “SMART-X LAB(6기)은 KT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유망 ICT 분야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인천센터의 파트너 기업인 KT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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