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양약품]
[사진=일양약품]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일양약품의 신약이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연일 급등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 현재 일양약품은 전날보다 18.93% 급등한 5만1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일양약품 우선주도 25.31%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앞서 일양약품은 자체 개발한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임상 허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양약품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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