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초롱 기자] 한국포스증권은 글로벌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행사에 28일부터 온라인으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핀테크 위크에는 토스, 카카오 등 국내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관련 기관 등 140여개 업체가 한국포스증권과 함께 참여한다.

핀테크를 통한 개방적 혁신(Fintech for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포스증권은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금융핀테크관에 소속된 한국포스증권은 온라인 전시장을 통해 기업 홍보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에 참여해 인재상, 복리후생제도 등을 소개하고 IT 부문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핀테크 위크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초성 퀴즈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핀테크 위크 포스증권 참여’를 주제로 한 이벤트는 일주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바나나맛 우유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한국포스증권은 지난해 12월 기존 펀드슈퍼마켓 앱을 혁신적으로 개편해 포스(FOSS)앱을 출시했다. 최신 핀테크 기술인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해 흩어져 있는 연금 및 투자자산을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관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포스(FOSS)앱에서는 AI(인공지능)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스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생애주기별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

한국포스증권 박영녹 부사장은 “국내 핀테크 1호 증권사인 한국포스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적용하여, 쉽고 편리한 금융투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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