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24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돼 격리치료 중이다.

남동구 스물네 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여, 50대, 구월1동)는 미추홀구 소재 직장인으로 지난 23일 가족들과 식사 후 27일 발열증상이 나타나 다음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식사를 같이한 가족 중 모친은 음성, 오빠 일가족 4명(계양구 거주)은 28일 전원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동 동선은 구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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