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실시한 남한강변 조성 클린코리아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지난 27일 깨끗한 남한강변 조성을 위해 클린코리아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한강 클린코리아 캠페인은 수도권의 식수원인 남한강을 맑고 깨끗하게 보전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만 회장을 비롯해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이포보~당남리섬 일대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약 5km를 따라 걸으며 각종 생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고광만 회장은 “깨끗한 남한강 보전을 위해서는 국가나 지자체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 중요하다”며 “쓰레기 수거에 힘을 보태준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강 클린코리아 캠페인은 11월 30일까지 여주보, 강천보, 이포보 3개 보를 중심으로 추진중이며 다음달에는 여주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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