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합동 참배와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주)한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한화·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합동 참배와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주)한화]

[이뉴스투데이 전종보 기자]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한화와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합동 참배와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옥경석 한화 대표이사,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생활방역 수칙을 지킨 상태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참배 후 헌화했으며 이후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 관계자는 “국가 위기 때마다 애국지사와 국군장병들이 보여준 나라사랑 정신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안보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올해로 10년째 매년 현충원 참배를 실시했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는 방위산업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현충원 참배·묘역 정비 활동과 더불어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나라사랑 푸드뱅크, 보훈 요양원 후원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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