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8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약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직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8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약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직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선관)는 28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약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 사랑의 헌혈버스가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산하에 있는 22개 전 지사를 찾아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오는 6월 2일까지 계속된다.

아울러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직원들의 자유의사에 따라 기부할 예정이다.

김선관 본부장은 “코로나 사태로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운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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