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정연구원 내 ‘민주시민교육센터’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용인시정연구원 내 ‘민주시민교육센터’ 현판 증정식에서 백군기 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는 28일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정연구원 내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설치,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른 의식을 갖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이를 전담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민주시민교육센터는 (재)용인시정연구원 내 전담 부서 형태로 설치돼 관내 특성을 고려한 교육 체계를 만들고 본격적으로 시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13일 용인시정연구원과 민주시민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전준경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 설치를 계기로 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민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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