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군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29일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인증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8일 도내 최초이자 전국 군 단위 세 번째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3달 정도 연기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야외에서 진행하며, 좌석 간 최소 1m 거리유지와 의료지원팀 배채, 마스크 미착용자 배부, 손 소독제 비치 등 위험상황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모든 주민에게 본격적인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시작을 알리고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각 기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4개년 계획 실행에 돌입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모든 아동이 소외받지 않고 권리를 보장받으면서 꿈을 키울수 있는 아동친화적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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