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차돌]
[사진=이차돌]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소고기 전문점 이차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서비스를 도입한 매장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차돌은 작년 12월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일부 지역에서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를 개시하자마자 배달 수요가 급증해 현재는 전국 100여개 지점으로 확장·시행 중이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퀄리티 높은 메뉴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매장의 경우 올 5월 매출이 3월 대비 80% 대폭 신장했으며, 배달 서비스 도입을 신청하는 가맹점도 크게 늘고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악재 속에서도 비대면 배달 서비스 강화 전략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품질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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