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콤]
[사진=달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달콤’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daily sweetness’(일상의 달콤함)이다. 

커피를 넘어 다양한 가치 경험의 공간의 융복합 컬처테리아(Culture-teria)로서 카페 공간의 가치를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달콤은 사업 체질 개선 및 메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원급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새로 영입했다. 

달콤 프랜차이즈 사업 부문의 총괄을 맡게 된 신임 박경철 전무는 파리크라상, 뚜레쥬르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에서만 20년을 근무한 베테랑이다. 

달콤은 이번 공식 브랜드 명 변경을 기점으로 △원두 리뉴얼 및 베이커리 메뉴 확대 △시그니처 라인업 보강 △소형 매장 출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베란다라이브 내실 강화 △로봇카페 서비스 고도화 등 전방위적 혁신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달콤은 현재 국내 200 여개의 직가맹점과 해외 11개 매장,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로봇카페 비트(b;eat) 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정창화 달콤 대표이사는 “기존 브랜드 명에서 ‘커피’를 뺀 것은 최근 카페에서 단순 커피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원두 개선, 베이커리 메뉴 확대, 가맹점 타입 별 지원, 문화 마케팅 확대, 로봇카페 고도화 등 내실 강화를 통해 오직 달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카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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