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캐디가 탑재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골프에디션’. 이 제품은 올해 2월 말 출시돼 3개월여만에 5000여대가 판매됐다. [사진=골프존데카]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캐디가 탑재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골프에디션’. [사진=골프존데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골프존데카는 올해 2월말 출시한 스마트캐디 탑재 ‘갤럭시 워치 액티브 2 골프에디션이 3개월여만에 5000대가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캐디는 골프존데카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2016년 선보인 스마트워치 전용 골프 애플리케이션이다. 같은 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3’ 언팩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2018년 9월, 올해 2월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차례대로 선보여왔다.

올해 내놓은 신제품은 실측, 위성지도, 항공사진 기반 4만여 개 골프코스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 약 95%의 골프장서 사용할 수 있고, 듀얼맵, 고저차 정보(국내), 그린 언듈레이션(국내, 미국일부) 등 다양하고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해 골퍼와 업계의 호평을 두루 받고 있다.

스마트캐디는 GPS로 필드 위 골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그린의 앞, 중간, 뒤까지의 거리 정보, 고저차, 그린언듈레이션, 듀얼아크 등 라운드 중 골퍼가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정밀하게 제공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골프 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캐디는 현재 삼성전자 골프 에디션 시리즈를 통해 제공 중이다. 기어S3와 갤럭시워치시리즈 일반 제품 구매자는 별도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스마트캐디가 탑재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국내 출시 3개월여 만에 판매량 5000대를 돌파하며 높은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곧 순차적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해외에도 출시할 예정인데,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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